민월드 마인크래프트 13

세번째 : 다시 마인크래프트를 접하다.

세번째 : 다시 마인크래프트를 접하다. 시간이 흘러 2019년 처음 마인크래프트를 접한뒤 약 4년이 지났다... 이 4년동안 사실 한번도 마인크래프트를 하지 않았다... 그사이.. 바쁘기도 했지만 가끔씩 문명 5와 6를 했고,, 배틀그라운드를 즐겼고, 결혼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일에대한 스트레스가 심하게 다가온 날이 있었다. 세상의 모든일이 내 맘같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는것처럼 보였다.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거도 해결이 안되고 틈틈히 게임을 했지만 최대한의 자유도를 가졌다는 배틀그라운드도 이제는 질렸다. 사람을 그만 죽여야지... 몬가 내가 마음데로 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 했다. 그러던 중 떠오른게 마인크래프트다... 며칠을 생각했다.. 하루에 한두시간 정도 한다고 치고,, 내가 이게임..

두번째 : 처음 접한 마인크래프트 2편

두번째 : 처음 접한 마인크래프트 2편 1편에 이어서.. "큰아빠 우리 같이는 못해?" '두둥..... 같이 하자고? 그래.... 싱글로는 만족을 못하는구나.. ' 싱글플레이 말고 멀티플레이를 하면 되겠지 생각했다. 블리자드의 베틀넷과 같이 멀티를 할 수 있는 서버가 있겠지... 멀티플레이를 눌렀다.. 어므낙? 아무것도 없네? 직접 연결? 서버추가? 모지? 모장에서 운영하는 서버는 없는건가? "두밤만 기다려 두밤뒤에 큰아빠랑 같이 하자" 이제 서버가 문제다... 폭풍검색결과.. 마인크래프트는 서버를 개인이 운영 할 수 있었다... 서버 구축 자료를 보면서 조카와 놀기 위해서는 이제 서버를 구축해야 하는 구나.. 싶었다. 하지만.. 난 넘나 바빴다.. 서버를 구축할 컴퓨터도 없었고.. 데스크탑을 계속 켜둘..

첫번째 : 처음 접한 마인크래프트 1편

첫번째 : 처음 접한 마인크래프트 1편 나에게는 조카가 있다. 나는 조카를 참이뻐하고 같이 놀아주는걸 좋아하는 큰아빠였는데, 어느날 유치원에 다녀온 조카가 나에게 물었다. "큰아빠 마인크래프트 할줄알아?" 지금 조카가 국민한교 4학년이니까 약 5년전인거로 기억한다. 마인크래프트가 몬지는 알았다. 그당시 뉴스에도 나왔었다.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키워주는 레고같은 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뉴스에서 본 기억이 있다. 조카의 물음에 내가든 생각은 '아.. 이녀석이 이제 게임을 찾을 나이가 되었구나' 그리고 물었다. "하고싶어?" "어 친구가 그러는데 하늘도 날고 벽도로 집도 만들고 싸울 수도 있데" "알았어 두밤만 기다려 큰아빠가 하게 해줄게" 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어린이들이나 하는 게임으로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