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 나는 인터넷 속도 나는 19살때까지 파주에 있는 아주 깡촌에서 살았다. 지금도 가끔 고향 동네에 가면 와.... 어쩜 이렇게 하나도 안변할까 싶을 정도로 변화가 느린 그런 동네다. 나 어릴때 아마 중학교때일거다 그때는 전화로 통신을 하는 때였다.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등 01410 등 전화 모뎀으로 세상과 연결되는 세상이었다. 그때는 다들 비슷했다. 집에는 전화 회선이 1개 뿐이라 내가 통신을 하고 있으면 집에 다른 누구도 전화를 쓸 수 없었다. 나도 그랬고 내친구도 그랬다. 그러던중 ISDN서비스가 나와 인터넷속도가 빨라지고 전화도 쓸 수 있는 통신망이 나왔지만 내가 사는 시골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서비스 였다. ISDN이후 곧바로 ADSL 서비스가 시작 되었다. 드디어 항시 연결되는 초고속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