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스타트업 기업 지원 카페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 멘토 중요성 그리고 현재 상황

MinWorld blog 2020. 1. 28. 14:25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 멘토 중요성 그리고 현재 상황

 

멘토를 진행하면 처음엔 당황할 수 있다. 그이유는 내가 개발한 아이템이 완벽한거 같아 보여도

 

멘토가 보기에는 문제가 있느 아이템이거나 비지니스 모델이 부실하게 보일 수 있다는걸 알아야 한다.

 

나또한 처음에 멘토를 만났을때 적잖이 당황했다. 아이템은 괜찮았지만 이번 정부자금으로 어디까지 진행해야 하는지

 

비지니스 모델을 일정부분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만든 아이템은 전체를 구성해야 돌아 갈거 같았다. 그래서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멘토와 약 6회 이상 멘토징을 진행하며 한가지를 느꼈다. 역시 멘토는 멘토구나..

 

처음에 멘토가 말하는게 내사업을 100%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지금도 그런 부분은 있다.

 

하지만 멘토와 주기적으로 만나며 아이템을 깎아 나가다 보니 이제는 알겠다. '일단 이거를 해야 다음이 있겠구나'

 

전에도 썼던 MVP를 지속적으로 날카롭게 다듬는 작업이 이렇게 힘든줄 몰랐다.

 

아이템을 만들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중 전문적인 멘토를 만나는건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일중 하나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난 지금도 멘토와 기싸움이 계속 되고 있는건 사실이다. 어쩌면 나혼자 하고 있는지도...

 

지금은 외주 개발사와 계약을 맺고 초기 개발중이다.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하고 모가몬지도 모르겠고..

 

몬가는 하는거 같은데 잘모르겠다. 하지만 즐겁다..

 

지금하는 아이템에 힘이 되줄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내안에서 그리고 멘토에게서

 

또하나는 내 아이템을 시험할 무대가 준비되고 있다는거도 희소식이다. 아직은 조율중이지만 큰 규모의 테스트 무대가

 

진행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또한 무섭기도 하지만 반대로 명확한 준비과정이 그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