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스타트업 기업 지원 카페 41

외주 개발 업체 찾기

외주 개발 업체 찾기 나는 개발 팀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은 당연히 외주로 가야 하는데... 나의 멘토는 좀더 사업을 구체화 하고 진행하자고 했고 그렇게 두달이 지나갔다.... 하지만 정부와의 협약기간이라는게 있기에 그안에 개발이 끝나야 하기에 더는 미룰수가 없어서 4개의 외주 개발 회사와 사전 미팅과 견적을 받았다. 외주 개발사를 아는 곳이 없어서 검색 사이트를 엄청 검색했다. 대부분 외주 개발을 처음할때는 다들 공감하지만 외주주면 결과물이 시원찮다, 아이템 뺏긴다등등 안좋은 소리만 들린다. 그래도 방법이 없기에 일단 업체와 사전미팅을 진지하게 오래 했다. 검색에 검색을 통해 3개 회사로 압축했다. 업체의 조건을 몇개 만들어서 검색했다. 1. 사업자를 낸 사업자이며 1년이상 된 사업체 일것 2. ..

엑셀레이터, 투자 심사역??

엑셀레이터, 투자 심사역?? 스타트업을 하다보면 엑셀레이터와 투자 심사역이라는 사람을 만날 기회가 종종있다. 주로 투자 설명회나 스타트업관련 행사에 가면 유독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정부 사업의 경우 멘토를 지정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멘토의 경우 대부분이 엑셀레이터 또는 투자심사역 이 가장 많다. 이사람들은 모하는 사람들일까? 엑셀레이터의 역할은 초기 스타트업의 좋은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고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도와주는 멘토라고 보면 된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제품이나 서비스즉 유형의 가치로 만들기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엑셀레이터들이 그런 부분의 로드맵을 만들어주고 관련된 업체나 사람과의 연결 그리고 초기 투자까지 짧은 시간에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

MVP(Minimal Viable Product)를 만들자

MVP(Minimal Viable Product)를 만들자 첫번째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자 두번째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사업계획서를 보여줘라 세번째 전문가들을 만나라 네번째 수정하고 또 수정해서 MVP를 만들어라 MVP(Minimal Viable Product)는 무엇인가? 아이템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겠다. (출처 : 구글) 사업아이템이 차를 만드는것이라고 해보자 여기서 MVP는 바퀴를 만드는것이 아니다. 스케이트 보드를 만드는것이 MVP 라고 볼 수 있다. 사용자가 차를 경험하기 전에 탈것을 경험하게 하여 그뒤에 따라오는 불편함이나 발전상을 조금씩 반영해 결국 차를 만드는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지금 생각하는 아이템의 크기는 차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차를 만들기는 어렵다..

시드머니

시드머니 아이템은 있다. 이제 아이템을 구체화 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사업초기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들어가는 자금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걸 시드머니라고 부르고 종잣돈이라고도 하며 초기 자본금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하기위해서 초기 비용이 1억원 정도 들어간다고 한다. 여러분이 무슨 사업을 하려고 하는지는 모르나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이제 슬슬 내가 무슨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지 말해야 할때가 온거 같다. 그래야 내가 어떻게 씨드머니를 만들었는지 설명하기 쉬울 거 같다. 우선 나의 사업은 전시회 플랫폼이다. 전시회 주관사 전시회 참가사 전시회 참관객 이 세그룹을 연결하고 그들이 전시회 활동을 하는 모든 것을 온라인화하여 서비스한다. 기본적인 툴은 웹으로 구성하며 앱을..

팀원 구하기

팀원 구하기 너무 어렵다... 얼마전에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대표분들를 많이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두명중 한명은 개발자가 없어서 개발자를 구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하고 있었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팀원은 스타트업에 여러모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부사업이나 투자등 외부에서 회사를 평가할때 대표자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팀원의 역량도 큰 점수가 된다. 또한 아이템을 사업화하기위해 대표의 부담을 나눌 수 있고 빠른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다. 요즘 스타트업은 대부분 정보통신 관련 즉 웹이나 앱개발 플랫폼이 가장 많은거 같고 그다음이 제품개발인데.. 이제부터 프로그래머나 설계자등을 개발자라고 하겠다. 대표자가 개발자인 경우 본인이 개발을 하기에 어려움이 없는거 같다. 다만 경영이나 세무회계등을 많이 어..

깨어 있는 삶 그리고 사업

깨어 있는 삶 그리고 사업 깨어 있다는게 무엇일까? 한 직장을 오래 다닌다고 해서 깨어 있지 않은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왜 사업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개개인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갈망이 있는거 같다. 가끔 혼자 않아서 생각을 해보면 항상 무언가 새로움에 이끌리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데 어릴때는 새로운 기술 가령 컴퓨터나 RC 카 등등으로 눈을 돌렸다면 성인이 되고나서 그리고 사회 생활을 하고나서는 그 방향이 사업으로 귀결된다. 회사 내부에서 할 수 없었던 새로운 사업에 대한 여러 생각들이 난무할때는 괜찮다. 그냥 잡생각이니까 다만 그것이 구체화 되고 가능성이 보인다면 그때는 어떻게 할것인가? 사업을 하겠다는 결정에는 여러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고 사실 이런 문제는 사업..

사업계획서

사업계획서 문서는 정말 중요하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능 많이 느끼는 부분중에 모든일의 기본이 문서화에 있다고 감히 장언한다. 많은 기업이 문서화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큰 혼란을 격는 모습을 보곤한다. 이부분은 나중에 정리 하겠다. 어쨌든 문서화는 매우중요한데 특히 사업초기 제일 중요한 문서는 무엇일까? 바로 사업계획서다. 문서에 두가지 성격이 있다고 한다면 내 생각을 정리하고 내가 보관하기 위한 내부 문서와 내가 아닌 이해 관계자에게 전달하여 내 생각을 남과 공유하는 외부문서가 있는데, 모 쉽게 말해 그렇다는 거다, 아무튼 사업계획서는 외부 문서라고 봐야 한다. 그말은 즉 나혼자 보는게 아니기에 어느정도 공통된 양식을 사용하고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 하다...

귀차니즘

귀차니즘 나 어쩜 이러지? 싶을정도로 귀차니즘이 장난 아니다. 계획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하지만 실천으로 옮기는데에는 항상 어려움이 따르는데 그중 가장 큰게 귀차니즘이 아닐까 싶다. 정말 좋은 계획이 있었는데 귀찮아서 실천하지 않았다가 땅을 치고 후회한적이 많다. 사업은 좋은 아이템 그리고 구체적 계획도 중요하지만 시기와 때가 잘 맞지 않으면 허무하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 나는 그런 경우가 많았다. 머리로는 좋은 계획이 었는데 정작 실천하지 않고 귀찮아서 그냥 방바닥에 껌처럼 붙어서 시간만 보내다 해보지도 못하고 잊혀진 무수히 많은 계획들... 이번 사업을 구상하면서 제일 걱정했던건 귀차니즘이었다. 그리고 제일 큰 적이었다. 머릿속에 있는 사업아이템을 사업계획서로 번듯하게 써내려가는데만도 2주일이 걸렸다...

사장님 어디까지 공부 하셨나요?

사장님 어디까지 공부 하셨나요? 첫번째 사업은 정말 無에서 시작해서 맞을 수 있을 만큼 두들겨 맞고 실패했다. 사업이 좋은 아이템만으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아무런 준비없이 아이템만을 쫓아 달리기만 했는데 준비가 없고 확실한 플랜이 없다 보니 과정도 장애물 투성이었고 장애물을 넘을때마다 올바르게 넘었는지 검토도 못했지만 결과물의 방향성은 처음 생각한 아이템의 모습이 아니었다. 결국 창업자금은 다 소모되어 하나있던 직원을 내보내야 했고, 틀어진 아이템으로 투자가 있을 수 없었다. 그렇게 폭삭 망했다. 그뒤에 복기를 시작했다. 모가 문제 였나.. 하나같이 모든게 다 허술했다. 제대로된 사업계획서 하나 만들지 못하는 실력에 아이템에대한 강한 자존심은 경계심으로 바뀌어 타인에게 사업을 제대로 설명하지도 않..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 후기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 후기 2018년 처음 시작된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후기를 작성합니다. 사업 아이템 : 전시회 운영 시스템 결과물 : 웹사이트 및 하이브리드 앱, 특허 등록 1건, 출원 1건 정부지원금 : 7,000만원 개발 방법 : 외주개발 저는 중소기업에서 해외 영업을 오랜시간 담당했고, 제품 연구소에서 개발 및 시험, 행정 업무를 담당하는 30대 입니다. 전시회를 자주 참여하다 보니 전시회 관련 사업 아이템을 떠오르게 되었고 기초적인 사업계획서만 작성된 상태 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웹이나 앱개발자도 아니고, 사업을 시작할 돈도 없는 상태였기에 그냥 시간만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2018년 여름이 막 찾아오는 7월 저는 비즈인포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