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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머니

MinWorld blog 2020. 1. 28. 14:22

시드머니

 

아이템은 있다. 이제 아이템을 구체화 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

 

사업초기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들어가는 자금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걸 시드머니라고 부르고

 

종잣돈이라고도 하며 초기 자본금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하기위해서 초기 비용이 1억원 정도 들어간다고 한다. 여러분이 무슨 사업을 하려고 하는지는 모르나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이제 슬슬 내가 무슨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지 말해야 할때가 온거 같다. 그래야 내가 어떻게 씨드머니를 만들었는지 설명하기

 

쉬울 거 같다.

 

우선 나의 사업은 전시회 플랫폼이다. 전시회 주관사 전시회 참가사 전시회 참관객 이 세그룹을 연결하고 그들이 전시회

 

활동을 하는 모든 것을 온라인화하여 서비스한다.

 

기본적인 툴은 웹으로 구성하며 앱을 통하여 참관객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처음 내가 생각한 개발비용은 1억이었다. 어디서 1억을 만들까?

 

창업을 하려고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초기자본은 퇴직금 또는 적금 등의 자기자본이다.

 

그나마 이렇게 자기자본이라도 있으면 다행이다 하지만 젊은 사람들의 경우 이마저도 없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개발 잘하는 친구잡아서 만두만 먹이면서 일을 시켜야 할까?

 

나는 정부 지원사업을 이용했다.

 

특히 청년층의 창업을 위해 정부에서는 매우 아주 매우 많은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부터 정말 다양하게 있다. 정부 지원사업은 나중에 심도 있게 다루겠지만..

 

우선 내가 지원한 사업은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이었다.

 

최대 1억원까지 시드머니를 지원해준다. 현물없이(현물등 이런부분은 나중에 정부 지원사업을 심도있게 다루겠다)

 

나는 이사업을 통해 7000만원을 지원 받았고, 아직 한푼도 쓰지 않았지만 시드머니를 준비 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특허가 있다면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기술투자를 받거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엑셀레이터라는 스타트업 지원

 

투자가를 통해 투자 로드맵을 활용하여 투자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엄청난 논문이나 특허 기술이 아니라면 실체도 없는 기업에 초기 투자를 엄청 해주는 경우는 드물다.

 

결국 정부지원이 가장 현실적이며 나의 아이템의 역량을 알아보기에도 좋다.

 

정부지원을 받으면 좋은점이 시드머니를 해결하는 것도 있지만 아이템에대한 가능성을 어느정도 검토 받았다는 것이다.

 

뭔가 1단계를 넘긴거 같은 그런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스타트업이 자본금의 문제로 사업화 과정에 큰어려움을 격는다. 시드머니를 통해 사업화가 이루어지면 또 다른 시련이

 

다가온다. 시드머니가 모든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자금으로 인식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정부자금 1억을 받아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치자 그다음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제 마케팅 부터 영업, 실제적인

 

사업운영을 하기위한 자금은 어떻게 조달할것인가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드머니가 끝이아니고 그다음도 준비하는

 

여러분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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