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여행

호주 - 퍼스 3편 (프리맨틀 Fremantle)

MinWorld blog 2020. 2. 3. 14:43

호주 - 퍼스 3편 (프리맨틀 Fremantle)

 

프리맨틀은 퍼스에서 기차를 타고 갈수도 있는 가까운 서쪽 (배타고도 갈 수 있음 약 30분 걸림) 동네다.

 

물론 난 렌트를 이용 했다.

 

프리맨틀에서 유명한걸 이야기 하자면.

 

사우스 코트슬로우 비치, 감옥, 마켓, 카푸치노 거리, 피쉬앤 칩스? 정도랄까...

 

우선 프리맨틀은 항구다.. 그리고 요새 였었다. 그에따라 여러 해변이 있고, 전쟁 관련 건물등이 있다.

 

하지만 제일 눈에 띠는건 아무래도 요트나, 식당가가 이쁘게 되어 있는 동네다. 요즘엔 한국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우선 가볼 곳은 코트슬로우 비치다(Cottesloe Beach)

 

https://goo.gl/maps/Yp8p2KE1ZP11xb1x8

 

Google 지도

Google 지도에서 지역정보를 검색하고 지도를 살펴보거나 운전경로 정보를 검색합니다.

www.google.co.kr

파도가 잔잔할때는 잔잔한데 생각보다 그런날은 별로 없다.. 대부분 바람이 좀 불고 파도가 센 편인거 같다.(갈때마다 그랬음)

 

그래도 파도가 좀있으니까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서핑 도구를 판매하는 상점도 있고, 사진에 보이는 집 1층에서

 

서핑도구를 대여할 수 있고, 강습도 받을 수 있다.

 

주차장이 넓고 많으며, 2시간?이 무료로 운영 된다.

 

나도 바다로 들어가고 싶었으나.... 물이차서 참았다.

 

다음은 프리맨틀 마켓(Fremantle Markets)이다.

 

https://g.page/fremantlemarkets?share

 

Fremantle Markets on Google

Find out more about Fremantle Markets by following them on Google

g.page

마켓에서는 호주 특산품과 먹거리를 팔고 있다. 지붕이 있어서 아늑한 느낌이지만 마켓의 크기는 작지 않다.

 

여러번 말하지만 호주가 생각보다 먹을게 없는데.... 있어봐야... 햄버거, 피쉬앤칩스, 피자.... 

 

프리맨틀에 유명한 피쉬앤칩스 가게가 있는데.. 호주 있으면서 질려서 안먹게 된다.

 

배가 고프고.. 동양 음식 먹고 싶으면 마켓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는게 나을 수 있다.. 가격 괜찮다.

 

퍼스에서 선물을 구매한다면 마켓에서 구매하는거도 추천한다.

 

다음은 카푸치노 거리다.

 

요즘 프리맨틀 카푸치노 거리가 엄청 뜨고 있는데... 분명 프리맨틀 마켓 입구쪽에 카푸치노 거리라고 팻말을 봤는데..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구글 검색에도 이상하게 뜨고...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운 South Terrace 거리를 카푸치노 거리라고 하지 않을까 싶다.  그 이유는 가장 사람많고 커피숍이 많으니까... (몬가 합리적이야 ㅋㅋ)

 

사실.. 별거 없다. 그냥 이쁜 거리다..

 

이렇게 거리 공연도 하고

 

거리 주변에 이렇게 까페가 많다..

 

어딜갈까 하다가.. 제일 흔해 빠진 그리고 역시 못해도 중간은 간다는 프랜차이즈로 우리는 향했다.. 그곳은 바로 돔.

 

맛있쪄~

 

더이상 프리맨틀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으로 대체 하겠다.

 

-세줄요약-

1. 이상하게 호주는 배가 고프다. 먹을게 있는거 같은데 없다.

2. 프리맨틀에서는 꼭 바다를 즐기세요. 물에도 들어가고~ 저는 항상 수영복을 챙겨 갑니다. 우리가 언제 또 인도양에서 수영을 해보겠습니까?

3. 저녁쯤되면 사람없는거 아시죠?

 

호주 - 퍼스 3편 (프리맨틀 Fremantle)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