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 퍼스 1편(얀쳅국립공원, 란셀린샌드, 피나클스)
호주 퍼스는 호주 서쪽 끝에 위치한 동네로 예전에는 한국사람이 많지 않은 동네 였으나. 요즘에는 한국인도 많이
찾는 동네다.
퍼스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데 오늘 소개할 관광지는 얀쳅국립공원, 란셀린샌드, 피나클스 다.
이 세군데는 하루코스로 다녀오면 좋고 일반적인 피나클스 당일 투어 코스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피나클스 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올 수도 있지만 나는 주로 렌트를 하여 이동하였다.
퍼스에서 가장가까운건 얀쳅국립공원이다.
https://goo.gl/maps/sEyrqi5G546X5cxX9
넓은 잔디 공원이 있고, 호수가 있다.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BBQ장이 마련되어 있어 BBQ 파티를 하는 가족을 볼 수 있다.
공원안에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캥거루도 볼 수 있고
잠자는 코알라도 볼 수 있다... 사진 어딘가에 있다... ㅋㅋ
덕분에 공원에는 똥이 많다...
만약에 내가 퍼스에 산다면 하루정도 BBQ파티를 하기에 딱 알맞은 장소라고 생각된다.
란샐린센드는
https://goo.gl/maps/6mushbVJb2pfGa8VA
고운 모래 사막이다. 여기에서는 사륜 오토바이나 샌드보드를 빌려서 사막을 즐길 수 있다.
모래가 매우 곱기때문에... 신발과 속옷에 모래가..... 들어가는데.. 주변에 화장실도 없고... 아무튼 좀 그렇다.. 그래서
나와 와이프는 구경만 했다.ㅋㅋㅋ
란셀린을 구경하고 나면 슬슬 점심때가 되어 배가 고파지는데 란셀린 마을에가면 정말 작은 마을에... 햄버거나 피쉬앤 칩스등을 먹을 수 있다... 먹을게 별로 없다...
피나클스는
https://goo.gl/maps/txiFLBnpzvcjMydT7
이렇게 돌이 사막위에 뾰족뾰족하게 올라와 있다.
그 크기는 매우 다양한데 사람보다 큰거도 있고 작은거도 있다.
랜트를 해왔다면 차를 끌고 공원을 이동할 수 있다. 공원이 꽤 넓다.
피나클스를 낮에 와서 보고 가는거도 좋지만.
요즘에는 피나클 야간 은하수 투어도 인기가 있다.
피나클스는 밤 9시까지 운영 되는데 저녁 8시부터 은하수를 볼 수 있다.
핸드폰이 꼬져서 밤에 은하수는 촬영하지 못했다..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얀쳅국립공원과 피나클스공원은 입장료가 있는데 얀쳅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였다면, 피나클스는 무료로 들어 갈 수 있다는 점... 입장료는 차 하나에 5천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비싸지는 않았음.
그리고 사막이라 밤에 은하수 투어를 한다면 호주가 여름이어도 많이 추울 수 있음
퍼스에서 피나클스까지는 약 2시간 반 정도 걸림...
-세줄요약-
1. 세군데를 다가려면 하루를 잡아야함.... 그러나 먹을게 별로 없음
2. 서호주는 여름이어도 추울 수 있음.. 특히 사막의 밤은 서늘함
3. 여행시 랜트카를 추천함.
호주 - 퍼스 1편(얀쳅국립공원, 란셀린샌드, 피나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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