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여행

호주 - 퍼스 1편(얀쳅국립공원, 란셀린샌드, 피나클스)

MinWorld blog 2020. 1. 30. 13:12

호주 - 퍼스 1편(얀쳅국립공원, 란셀린샌드, 피나클스)

 

호주 퍼스는 호주 서쪽 끝에 위치한 동네로 예전에는 한국사람이 많지 않은 동네 였으나. 요즘에는 한국인도 많이

 

찾는 동네다.

 

퍼스 주변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는데 오늘 소개할 관광지는 얀쳅국립공원, 란셀린샌드, 피나클스 다.

 

이 세군데는 하루코스로 다녀오면 좋고 일반적인 피나클스 당일 투어 코스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피나클스 투어를 신청해서 다녀올 수도 있지만 나는 주로 렌트를 하여 이동하였다.

 

퍼스에서 가장가까운건 얀쳅국립공원이다.

 

https://goo.gl/maps/sEyrqi5G546X5cxX9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넓은 잔디 공원이 있고, 호수가 있다. 호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BBQ장이 마련되어 있어 BBQ 파티를 하는 가족을 볼 수 있다.

 

 

공원안에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캥거루도 볼 수 있고

 

잠자는 코알라도 볼 수 있다... 사진 어딘가에 있다... ㅋㅋ

 

덕분에 공원에는 똥이 많다... 

 

만약에 내가 퍼스에 산다면 하루정도 BBQ파티를 하기에 딱 알맞은 장소라고 생각된다.

 

란샐린센드는 

 

https://goo.gl/maps/6mushbVJb2pfGa8VA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고운 모래 사막이다. 여기에서는 사륜 오토바이나 샌드보드를 빌려서 사막을 즐길 수 있다.

 

모래가 매우 곱기때문에... 신발과 속옷에 모래가..... 들어가는데.. 주변에 화장실도 없고... 아무튼 좀 그렇다.. 그래서

 

나와 와이프는 구경만 했다.ㅋㅋㅋ

 

란셀린을 구경하고 나면 슬슬 점심때가 되어 배가 고파지는데 란셀린 마을에가면 정말 작은 마을에... 햄버거나 피쉬앤 칩스등을 먹을 수 있다... 먹을게 별로 없다...

 

피나클스는

 

https://goo.gl/maps/txiFLBnpzvcjMydT7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이렇게 돌이 사막위에 뾰족뾰족하게 올라와 있다.

 

그 크기는 매우 다양한데 사람보다 큰거도 있고 작은거도 있다.

 

랜트를 해왔다면 차를 끌고 공원을 이동할 수 있다. 공원이 꽤 넓다.

 

피나클스를 낮에 와서 보고 가는거도 좋지만.

 

요즘에는 피나클 야간 은하수 투어도 인기가 있다.

 

피나클스는 밤 9시까지 운영 되는데 저녁 8시부터 은하수를 볼 수 있다.

 

 

핸드폰이 꼬져서 밤에 은하수는 촬영하지 못했다..

 

여기서 중요한 사항은.. 얀쳅국립공원과 피나클스공원은 입장료가 있는데 얀쳅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였다면, 피나클스는 무료로 들어 갈 수 있다는 점... 입장료는 차 하나에 5천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비싸지는 않았음.

 

그리고 사막이라 밤에 은하수 투어를 한다면 호주가 여름이어도 많이 추울 수 있음

 

퍼스에서 피나클스까지는 약 2시간 반 정도 걸림... 

 

-세줄요약-

1. 세군데를 다가려면 하루를 잡아야함.... 그러나 먹을게 별로 없음

2. 서호주는 여름이어도 추울 수 있음.. 특히 사막의 밤은 서늘함

3. 여행시 랜트카를 추천함.

 

호주 - 퍼스 1편(얀쳅국립공원, 란셀린샌드, 피나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