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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시드니 1편(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서큘러키)

MinWorld blog 2020. 1. 29. 16:43

호주 - 시드니 1편(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서큘러키)

 

나에게 호주는 매우 특별한 국가다. 총 4번을 다녀온 나라고 가장 최근에 다녀온 나라다.

 

나에게는 선물같은 나라고, 추억이 많은 나라 다.

 

처음 호주를 간 이유는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어서 였다.

 

오랜 군생활에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탈을 꿈꾸며 떠난곳이 호주였다.

 

그 뒤로 호주의 좋은 추억덕에 오랜친구와의 우정여행도 호주로 갔었고, 와이프와 두번이나 여행한 곳이기도 하다.

 

처음 도착한 곳은 시드니 였다.

 

시드니 공항에내려서 지하철을 타면 시드시 시내에 쉽게 갈 수 있다.

 

OPAL 이라는 시드니 교통카드를 구매하면 우리나라 대중교통과 마찬가지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내가 가장 먼저 도착한곳은 서큘러키다.

https://goo.gl/maps/Jyrt3qt2pPmTXyML7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www.google.com

호주하면 생각나는게 있다. 캥거루, 코알라,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서큘러키에 가면 두가지를 볼 수 있는데,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다.

 

오페라 하우스 & 하버브리지

오페라 하우스는 컨벤션 및 공연 시설이기때문에 생가보다 규모가 크고 화려하다. 특히 밤에는 역시 랜드마크구나 할 정도로 내가 호주에 와있다는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시드니를 여행할때 반드시 오페라 하우스에서 오페라를 보고 오는걸 추천한다.

 

나와 와이프는 라보엠을 봤다.

 

오페라 하우스 예약은 어렵지 않다. 

 

https://www.sydneyoperahouse.com/

 

Welcome to the Sydney Opera House

With over 40 shows a week at the Sydney Opera House there's something for everyone. Events, tours, kids activities, food and drink - find out what's on and get tickets.

www.sydneyoperahouse.com

오페라 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끝!

 

서큘러키는 관광명소이면서 시드니 중심부에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밤에는 많은 레스토랑과 펍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주로 피자와 파스트 종류가 많고 그외 해산물 식당이 있으며,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펍이 있다.

 

나는 굴을 좋아해서 굴을 시켰는데..

굴 두개에 약 만원 정도 한다.. 6개니까 3만원..... 전세계 어디를 가나 굴은 우리나라가 제일 싸다...

 

참고로 굴의 생산지 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다는게 신기하다..

 

서큘러키는 다른 시드니 지역으로 이동 할 수 있는 페리가 운영 된다. 페리또한 OPAL카드로 쉽게 결제할 수 있다.

 

동물원이 있는 타롱가주를 가기위해 페리를 타기도 하지만 저녁에 타면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 야경을 볼 수 있다.

 

핸드폰으로 찍어서 감흥이 적지만 직접보면 화려 하다.

 

페리가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 근처로 빙 둘러서 갔다 오기에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낮에 보면 이렇다.

 

 

-세줄요약-

1. 서큘러키에가면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볼 수 있음

2. 오페라하우스간김에 오페라 보고 오는거 추천

3. 저녁에 페리타고 30분정도 배타고 야경 감상 가능(오팔 교통카드 쓰면됨)

 

호주 - 시드니 1편(오페라 하우스, 하버브릿지, 서큘러키) 끝